[SF추천] 분노의 질주
안녕하세요.
SF영화에 미쳐있는 원더보이입니다.
오늘은 말이죠,
제가 아주~
아주 좋아하는 배우인
디젤이 형님이 제작에 참여하고, 주인공이기도 한
디젤이 형님을 믿고 가는 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로 찾아왔습니다.
21년도 세계 영화 박스오피스 흥행 TOP5에
랭크되어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국내 개봉은 2021년 5월에 했습니다.
분노의 질주 9번째 작품이고요.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트릴로지의 첫 편이라고도
합니다.
이건, 뭔 소린지..
트릴로지의 첫편은 뭐냐?
돔(도미닉 토레도)을 비롯한 팀원들이 대부분
다 나오고요.
참, 새로운 인물이 나옵니다.
돔의 동생인 '제이콥 토레도'가 등장을 합니다.
당연히, 이 역할을 한 배우도 엄청난 유명인이니
뒤에 나올 배우 소개에서 보시길~
영화의 대략 적인 줄거리에 앞서,
소개할 만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시리즈 마다, 새로운 과학기술이 나오죠?
이번에 나온 신 기술은 '대형 자기장' 입니다.
이 대형 자기장은 출력에 따라,
작게는 휴대용 전자기기 부터
크게는 자동차까지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대형 자기장을 형성하여 자석으로 사용)
과연, 이 대형 자기장으로
돔과 팀원들이 어떤 레이스를 펼치게 되는 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돔'과 '레티'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아이를 기르며 평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얼마 후
이 평화를 깨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차량 한대가
등장합니다.
'돔'과 '레티'는 아이를 숨기고, 금방이라도
싸울 것처럼 이 차량에 총을 겨눕니다.
하지만, 이 차량 안에 있던 건
'돔'의 팀원들이었죠.
'미스터 노바디'가 위험에 처했고,
팀원에게 암호화된 메세지를 보내온 것을
'돔'에게도 알리기위해 온 것입니다.
팀원들은 한시라도 빨리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떠날 채비를 합니다.
아내인 '레티'도 '미스터 노바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연스레 떠날 채비를 합니다.
그러나, '돔'은
아이와 이 시골의 평화로운 시간들이
더 소중한 것을 알기 때문에,
팀원과 떠나지 않기로 합니다.
다음날, 팀원들이 떠날 시간 즈음하여
'돔'이 나타납니다.
하루동안, 오랫 고민 끝에 '돔'은
결국 팀원들과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돌아온 것이죠.
'미스터 노바디'의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혀 있는
중남미의 어느 밀림에 도착을 합니다.
그곳에서 의문의 상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상자에는 반원 모양의 물체가 담겨 있습니다.
이 상자를 발견함과 동시에
군인들이 일행들을 쫓기 시작합니다.
군인들에게 벗어나기 위한 일행은
어쩔 수 없이 지뢰 매설 지역에 들어오게 되죠.
영화에서는 140킬로 속도로 계속 돌진하면,
지뢰 폭발하는 지점보다 앞서 가게 되어
폭발하는 것을 무효화할 수 있다고 나오는 데
정말 그런지 모르겠네요.
지뢰 매설 지역에 들어왔기 때문에,
차량이 최대한 낼 수 있는 가속,
없는 가속 다 끌여 들어 속도를 냅니다.
덕분에 지뢰가 폭발해도 차량은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군인들을 따돌렸다고 방심한 사이,
또 다른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다름아닌 '돔'의 동생인 '제이콥'.
'제이콥'은 일행에게서 반원모양의 물체를
뺏고 달아납니다.
'돔'은 '제이콥'을 추격하고,
군인들은 이제 '돔'과 '제이콥' 모두
를 추격합니다.
추격을 하던 도중, '돔'과 '제이콥'은
벼랑 끝에 몰리게 되죠.
근데, 보고도 어이가 없는 장면이 나옵니다.
'제이콥'의 차량이 속도를 늦추지 않고,
벼랑으로 돌진합니다.
죽을라고 작정했나?
...???
그러다, 잠시 뒤 제트기가 와서 이 차량을
공중에서 끌어당깁니다.
(여기서 대형 자기장으로 끌어당김)
참놔~ 이게 말이 됩니까?
응? 뭥미?
본인의 아지트로 복귀한 '제이콥'은
'돔'의 일행에게서 빼앗았던 원반모양의 물체를
가지고 세계를 정복하려 합니다.
반원 모양의 물체는
본래, 원 모양이 되어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위험성으로 인해 원을 반으로
나누어서 각각 따로 보관을 해 놓은 것입니다.
원으로 합체된 물체를 어떤 기계에 넣어서
위성으로 시그널을 보내면,
시그널을 받은 위성이
전세계의 무기들을 해킹하게 됩니다.
따라서, 전세계 무기들을 해킹함과 동시에
세계 정복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세계 정복을 이루려는 '제이콥'과
'제이콥'을 막으려는 '돔',
그리고 이 두 형제가 대립하게 된 배경,
이번 미션과 관련된 팀원들의 내막 등.
볼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참고로, 위성이 나오는 만큼
'돔' 일행은 우주로도 진출(?)을 합니다.
이후의 내용은 직접
영화를 보면서 알아가시길~
꼭 보세요. 진짜 잼슴 ㅎㅎ
배우 소개가 있겠습니다.
1. 빈 디젤
주인공인 '도미닉 토레토'역
67년생의 미국 국적 배우입니다.
54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어찌 늙지를 않습니까?
풍성한 근육도 아직 살아있는 게 신기하네요.
감독, 프로듀서, 각본, 주연을 혼자서 다 하는
진정한 만능엔터테이너입니다.
제가 아주 애정하는 영화인 '리딕'의 주인공이십니다.
'리딕'을 모르시다면, 이건 아시겠죠?
'가오갤'의 '그루트' 목소리가 바로 이 분의 목소리
입니다.
아이 엠 그루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도 출연을 했습니다.
리딕 새로운 편도 좀 만들어 주세요 ㅠㅠ
2. 존 시나
'돔' 의 동생인 '제이콥 토레토'역
77년생의 전 프로 레슬링 선수입니다.
20년대생들에게는 생소한 인물일 걸로 예상됩니다.
WWE의 챔피언이기도 한 이 선수, 아니 지금은 배우죠.
흔히 거칠고 난폭하기로 알려진 레슬러인데 반해,
이 배우는 선수 시절,
인성과 행동 면에서 나이스 한 레슬러로 유명했습니다.
이런 나이스한 면에 챔피언인 만큼 실력도 좋으니
뭐, 말 다했죠.
레슬러인 만큼 엄청난 떡대(?)를 자랑합니다.
프로필 상 185cm, 114kg 입니다.
엄청난 떡대를 자랑하는 디젤이 형님
옆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습니다.
아니다... 오히려 디젤이 형님이 꿇릴지도...
영화 '범블비'에 출연하였습니다.
드라마 '피스메이커'에도 출연하였습니다.
3. 성 강
'돔' 의 팀원 중 '한'역
72년생, 미국 국적의 한국계 미국인.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배우로 유명한 분
입니다.
한국명은 '강성호'라고 합니다.
한국계이지만, 한국어는 그리 유창하지 않은 듯 합니다.
(박준형 느낌인 건가?)
미국 드라마 'CSI:마이애미',
영화 '닌자 어쌔신', '다이하드4.0'에 출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