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일상회복, 거리두기 끝
안녕하세요.
원더보이 입니다.
코로나 관련 소식으로는
오랫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오랫만에 인사를 드리는 만큼,
기분 좋은 소식 전달드립니다.
정부는 지난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영업시간, 사적모임, 행사 및 집회 등에
관한 거리두기 조치를
18일부터 모두 해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오미크론 대유행이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정점을 지났다는 정부의 판단으로
코로나에 대한 새 로드맵을 마련하고
거리두기를 해제하기로 했다는 설명입니다.
18일인 오늘,
2년 1개월만에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점인데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직장 및 동호회 등에서 대규모 회식이 가능해지며,
결혼식에도 인원 제한을 받지 않게 됩니다.
식당,카페 및 유흥시설,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등도
시간제한 없이 업장에 따라 새벽까지 이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최대 299명 까지 가능했던 행사 및 집회도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게 됩니다.
대규모 공연이나 스포츠대회 등이 이에 해당하겠습니다.
더불어, 좌석 간 띄어 앉기도 모두 없어집니다.
다만, 일부 지켜야 할 것들도 남아있는데요.
영화관, 종교시설, 교통시설의 실내 취식 금지는
오는 25일 부터 해제가 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가 됩니다.
정부는 거리두기 해제 후 2주간의 상황을 지켜본 후,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년만에 찾아온 일상에 대한 기대감과
또 다른 코로나 유행이 찾아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교차하는 시점인데요.
다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일상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을 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백신 접종은 계속 진행이 됩니다.
정부는 백신 업체와 계약 당시,
4차 접종 분의 물량을 계약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요.
백신 접종 관련해서는
왈가왈부하지 않겠습니다.
뭐... 개인의 선택이니...
출처 입력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