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원더보이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20일부터
2박 3일간 방한을 합니다.
20일에 입국 후, 삼성 반도체 공장 방문을 합니다.
21일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하며, 이번 정상회담의 최우선 의제는 '경제'인 만큼
한미 양국 정상과 기업인들과의 만남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2일에는 당연히 한국을 거쳐서 일본으로 출국을 합니다.
(미국은 중국, 북한, 러시아 견제용으로
한국과 일본을 우방국으로 두고 있어,
동북아시아 방문 시,
선일본 후한국 or 선한국 후일본은 무조껀 입니다.
특별히 한국만 우대하는 일은 절대 x)
또, DMZ를 방문하여,
대북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DMZ는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방한할 때 빠지지 않고
들른 곳이기도 한데요.
16일 재계와 외교가 등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오는 2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양국 기업인들의 투자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나 러몬도'미 상무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이 자리에는
국내 5대 그룹인 삼성,SK,현대차,LG,롯데 등을 비롯해
한화,OCI,네이버까지 8개 기업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운드테이블 초청 대상 기업은
현재 미국에 투자 계획이 있거나
통상 이슈가 엮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미 상무부가 선정한 것으로알려졌습니다.
삼성과 SK및 LG는 대규모 미국 투자를 발표하였고,
현대차는 미국내 전기차 공장 준공 투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지난해 미국 텍사스주에 20조원 규모의 파운드리 공장 신설을 결정하였고,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기간 중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방문을 추진 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현대차는 미 조지아주에 9조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 건립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
롯데는 최근 바이오 분야에서 미국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한화와 OCI는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모듈과 핵심 소재 공급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한미 통상 이슈로 떠오른 인터넷 망 이용료와 관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