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덮밥, 그것이 무엇이오?
안녕하세요.
원더보이입니다.
맛있는 녀석들 380화에서는
맛뚱이들이 '대창덮밥'을 먹으러 갔는데요.
윤화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은 이 음식을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름은 들어봤지만,
본적도 없고... 맛 본적도 없는...
그저 전설적으로 존재하는 유니콘과 같은 음식인 줄...
문세윤 왈
맛뚱이가 찾은 대창덮밥 전문점은 바로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해 있는 가게였습니다.
(연남동 대창덮밥 전문점 위치 )
연남동은 홍대가 있는 젊은의 동네로
데이트하기 좋은 가게들이 많이 있는데요. 😍
윤화는 이곳에 온 적이 있다고 합니다.
(30분 동안 줄 서서 먹었다고 함)
...
윤화는 경험상 대창덮밥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tip을 소개하는데...
그.. 그치...?
아~하!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그런데 말야...
원래, 사장님을 모시고 소개를 해야하지만
윤화의 tip으로 대창덮밥이 갓나오면 바로 먹기로 합니다.
잠깐!!!
사장님의 대창덮밥 소개가 있겠습니다.
참고로,
일본식 덮밥류는 소스와 밥, 고명(?)들을 비벼먹는 게 아니라
나온 그대로 숟가락으로 그대로 떠서 먹어야 됩니다.
(한국인들은 비빕밥을 시작으로,
뭔가 재료가 다양하게 있으면 비벼먹는 걸 좋아하는 것 같음 ㅎㅎ)
근데...
그대로 떠서 먹으나, 비벼 먹으나 덮밥은 맛이 똑같던데?
그냥 일본의 식문화가 그런건가?
암튼,
진쨔 맛있나 봅니다.
그냥 대창덮밥이 심심하시다면,
불대창덮밥도 있는데요. 🌋 🥵
불대창은 대창양념에 베트남 고추를 추가로 넣어 매운맛을 냈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냥 대창덮밥 주문시 불대창 양념을 요청하시면
불대창 양념만 제공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맛뚱이들은 불대창이 얼마나 매운지 한번 먹어보기도 합니다.
맵부심을 자랑하는 우리의 매콤보이 민상이는
별 매운맛이 안 난다고 합니다.
다른 멤버들을 어떨까요?
맵다고 합니다.. 그죠?
베트남 고추가 들어갔는데
왜 안 맵겠습니까...
이 가게는 일식류의 메뉴들이 대부분인데요.
맛뚱이들은 추가로 '달걀튀김'도 먹어보기로 합니다.
이 맛은 마치
돈가스를 잘하는 돈가스 맛집에서 먹는 돈가스와
고소한 반숙란을 같이 먹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흐규, 침 고인다~
※ 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