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녀석 5인방은
차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이번에 먹을 음식은 바로 바로~
으...응? 감자국?
감자탕이 아니고 감자국이라고?
차이가 뭐지?
그렇답니다...
먹방 조교, 김조교님이 감자국엔
들깻가루와 우거지가 안 들어가며,
국물이 훨씬 더 많답니다...
감자탕 or 감자국에서 감자의 어원은 확실치 않으나,
다음과 같은 몇가지 설이 있습니다.
돼지뼈의 부정적인 의미를 감추기 위해 감자를 내세웠다는 설,
고기가 귀한 시절에 먹기 힘든 부위의 약간 남은 살과
뼈로 우린 국물에 감자를 넣어 끓여 먹던 것을 감자탕이라 불렀으나, 고기가 흔해지고 오히려 감자 파 등 채소의 가격이 높아지자 주객이 전도됐다는 설.
(의미 그대로, 원래 감자탕이었는 데, 고기가 많아진 것)
이 두가지 설이 일반적으로 인정됩니다.
흔히, 돼지 등뼈 부위 명칭이 감자라서 감자탕이다
라는 얘기가 많은 데,
이는 잘못된 설이라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돼지 등뼈가 감자 또는 감자뼈라고 불렸다는 사실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냥 사람들사이에 구전으로 돌고도는 카더라인 듯...
'유민상씨밥세끼잘챙겨드세요'의 뼈논란 ㅎㅎ
이 철학은 포스팅 뒷 부분에 나옵니다.
유민상의 마지막 키스는 언제?
ㅎㅎㅎ
조크는 이쯤에서 하고,
감자국 가게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테이블 크기가 영(?) 시원찮네요.
두.. 둥..!!!
'테이블은 죄가 없습니다.'
이와중에, 김태원 덩치 보소... ㄷ ㄷ
유민상보다 더 큰 듯?
이어서, 감칠맛 타임~
김치 자르라고 준거 아니었어? ㅎㅎ
자, 이제
본격적으로 먹방 들어갑니다.
다들 공감하실꺼예요.
돼지뼈 잡고, 살 발라 먹을 때 나는 소리 말이죠.
얼마나 열정적으로 발라 먹고 있는 지,
그렇게 홍윤화는 뚱매미가 되었습니다.
매미뚱 옆에 유민상씨 뭐 하시나요???
그렇습니다.
민상이는 게걸(?)스럽게 뼈를 잡고, 살을 발라 먹는 걸 싫어합니다.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귀족(?)처럼 뼈 옆에 있는 살을 발라 먹습니다.
호비작 호비작(?) 살을 발라 냅니다...
이것이 유민상의 '뼈 철학'입니다.
뼈는 역시,
뼈 채로 잡고 뜯어야 제 맛 아입니꺼?
감자국과의 1차전이 끝나고,
감자 건더기만 남은 상황
어후~ 맛있겠습니다.
감자국 양념에 졸여진 푹 익은 감자를 으깨서
밥에 비벼 먹으면...
어후~
역시, 김태원은 먹을 줄 아는 분이십니다.
탄탄밥 ㅎㅎ
표. 정 .압. 권 !
문득,
문세윤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정말로 반반 닮았다고 생각하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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