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라면이 출시된 건 오래전이지만, 주목을 받고, 많은 인기를 누리는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오뚜기'에서 만든 '열라면'은 1996년부터 생산하였다고 하는데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어렸을 적 먹던 열라면은 지금의 열라면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튀긴면, 후레이크스프, 분말스프 이렇게 있는데요. 옛날에는 또 다른 분말스프가 추가로 있어, 더 매운맛을 원한다면 이 스프를 추가로 넣어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릴 적 먹었던 열라면을 끝으로, 열라면은 잠시 세상 속에서 묻히게(?) 되는데요. 그러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인기를 얻게 됩니다. SNS나 개인 방송의 힘이 컫겠죠??? 열라면에 순두부를 넣고 끓이는 순두부찌개 라면과 인기 연예인들이 최애 라면을 '열라면'이라는 언급을 하면서 지금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