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에
초보 등산러(?)들이 트래킹 할 만한 곳을 몇 군데 추천하겠습니다.
첫번째는...
바로 포스팅하는 아차산 + 용마산 코스!!!
고도는 287m 정도로 산이라 하기도 애매한 봉우리..
그래도 등산 코스 이정표(팻말)는 잘 되어 있었습니다.
역사 유적지가 있는 곳이기도 해서, 도중에 출입 금지 구역이 존재합니다.
등산 난이도는 '중' 입니다.
계단 보다는 돌로 된 지역이 많은 곳이라,
내려 갈 때, 돌 밭을 수없이 지나야 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가까운 교통편으로는
중곡역, 용마산역, 아차산역이 있습니다.
저는 아차산 역에서 출발하여 중곡역까지 가는 코스로 등산을 하였습니다.
(아차산역~ 아차산역~관리사무소~만남의 광장~고구려정~아차산 정상(아차산 보루) ~ 용마산 정상(용마산 보루)~팔각정~뻥튀기골 입구~중곡역)
출발 지점은 아차산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로 나옵니다.
출구 반대쪽으로 걸어서 왼편으로 돌아 쭉 가다 자양로 50길을 찾으세요.
그 길로 쭈욱 가다가 영화사를 찾으시고, 오른편을 보시면 어떤 학교가 보입니다.
그곳이 출발점 입니다.
도착지점은 뻥뒤기골 입구에서 중곡역으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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