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코로나현황 3

미국, 코로나 재확산 조짐?

안녕하세요. 원더보이 입니다. 우리보다 몇 개월 정도 앞선 코로나 수치를 보여주었던 미국에서 일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오미크론 확산기에 일 확진자 90만명대 수치로 정점을 찍으며 2월을 기점으로 확진자 감소기에 접어들며, 3월에는 일 확진자수 1만명대로 올해 최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4월 중순을 기점으로 다시 일 확진자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수는 10만명대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17일 기준으로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 확진자수는 10만 732명으로 집계되며, 이 수치는 오미크론 대확산이 수그러들던 지난 2월 20일 이후 약 3달 만에 처음으로 10만명을 넘긴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일상/오늘의픽 2022.05.23

미국 확진자 수 역대 최고치 갱신?

휴일이었던 성탄절을 맞이한 미국은 이날, 일주일 일평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지난 1월에 최고 20만 2000명을 기록한 이후 약 11개월 만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달 14일만 해도 12만명이었지만, 불과 10일만에 약 2배로 늘어났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돌파 감염자의 수가 급증을 했습니다. (미)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오미크론이 순식간에 우세종이 되었다는 분석입니다. 이달초 코로나 비중은 델타(99%), 오미크론(0.7%) 정도 였지만, 이달 18일에는 오미크론(73%), 델타(27%)로 역전이 되었습니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지난 1월 달의 기록도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 모두 양상은 비슷하겠지만,..

일상/오늘의픽 2021.12.28

이 상황에 백신의무화 반대 추진?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를 줄곧 반대해온 보수성향의 미국 공화당 주 상원의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동료 의원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달 엘살바도르를 방문했다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고 합니다. 상태가 악화되자, 자국 플로피다 주의 병원에 입원을 했으며, 이후, 그가 백신 접종을 했는 지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올해 초, 워싱턴 주의 정부 조직이나 고용주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공동 발의했었다고 합니다.

일상/오늘의픽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