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반려식물

집에서 바질 키우기(1편)

9D4U 2021. 8.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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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려 식물'이라는 용어가 떠오르고 있고

 

저 역시 식물에 대한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올해 들어, 몇가지 식물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 중에 '바질'이라는 식물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바질은

 

허브 종류 중 한 가지로, 국내에서는 '스위트 바질'을

 

흔히 바질이라고 일컫습니다.

 

(바질은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향신료로 쓰이며, 주로 이탈리아, 중국 음식에서 사용합니다.

 

특이점은 인도에서도 바질을 식용으로 사용하긴 하는데,

 

신성 시 여기는 문화로 인해, 직접 음식에 사용하지 않고, 바질을 달여서

 

차로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바질은 토마토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합니다.

(파스타 토마토 소스에 바질을 곁들이는 이유가 있는 거랍니다. 😁)

 

올해, 4~5월 경에 바질 씨앗을 발아하여 파종을 했습니다.

 

012

 

물은 흙이 마른 다 싶으면, 주시면 됩니다.

 

바질의 특징은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하다는 것입니다.

 

또, 씨앗을 물에 담가두면

 

조금 있다가 씨앗 표면에 하얀색의 막이 생성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개구리알과 비슷하게 생겼음)

 

세번째로는 허브 중 발아율이 높은 개체라는 것입니다.

 

모 위키백과에서는 발아율이 100%라는 설명도 있습니다.

 

그만큼, 발아율이 높습니다.

 

이와 반대로, 라벤더라는 허브 일종이 있는 데

 

이 개체는 발아율이 엄청 낮습니다.

(실제로 발아를 해 보았는 데, 발아 성공을 해보지 못함)

 

012

 

 

바질잎은 위에서 보았을 때, 십자 형태를 띠면서 자랍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영양제를 투여한 사진이 보이는데,

이 시기는 7~8월 경 극심한 더위를 견디기 위해 영양제를 투여해 주었습니다.

 

 

비교적 가장 최근 사진이며, 잎들이 점점 커져 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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