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 식물'이라는 용어가 떠오르고 있고
저 역시 식물에 대한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올해 들어, 몇가지 식물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 중에 '바질'이라는 식물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바질은
허브 종류 중 한 가지로, 국내에서는 '스위트 바질'을
흔히 바질이라고 일컫습니다.
(바질은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향신료로 쓰이며, 주로 이탈리아, 중국 음식에서 사용합니다.
특이점은 인도에서도 바질을 식용으로 사용하긴 하는데,
신성 시 여기는 문화로 인해, 직접 음식에 사용하지 않고, 바질을 달여서
차로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바질은 토마토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합니다.
(파스타 토마토 소스에 바질을 곁들이는 이유가 있는 거랍니다. 😁)
올해, 4~5월 경에 바질 씨앗을 발아하여 파종을 했습니다.
물은 흙이 마른 다 싶으면, 주시면 됩니다.
바질의 특징은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하다는 것입니다.
또, 씨앗을 물에 담가두면
조금 있다가 씨앗 표면에 하얀색의 막이 생성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개구리알과 비슷하게 생겼음)
세번째로는 허브 중 발아율이 높은 개체라는 것입니다.
모 위키백과에서는 발아율이 100%라는 설명도 있습니다.
그만큼, 발아율이 높습니다.
이와 반대로, 라벤더라는 허브 일종이 있는 데
이 개체는 발아율이 엄청 낮습니다.
(실제로 발아를 해 보았는 데, 발아 성공을 해보지 못함)
바질잎은 위에서 보았을 때, 십자 형태를 띠면서 자랍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영양제를 투여한 사진이 보이는데,
이 시기는 7~8월 경 극심한 더위를 견디기 위해 영양제를 투여해 주었습니다.
비교적 가장 최근 사진이며, 잎들이 점점 커져 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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