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내년 1분기(22.01 ~ 22.03) 전기 요금을 동결했다는 소식전합니다. 한국전력은 코로나로 인해 국제유가 등 원료비가 상승을 하여, 전기 요금 인상안을 정부에 제출하였지만, 정부는 요금 인상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와 최근 높아진 물가상승률로 인해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0월 전년대비 3.2% 상승을 했고, 11월은 약 4% 를 기록) 이에 한전은 적자 기록이 연장되었습니다. (지난해 흑자를 낸지 1년만에 적자 전환이 확실시 됨) 앞서, 지난 9월 이미 유럽에서는 전기요금 폭등으로 고생을 하였습니다. (유럽에서의 원인은 우리나라와 다름) 영국에서는 전력 도매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였고 (MWh 당 88만원)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