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프로그램이
흥행으로 마친 뒤,
후속작인 싱어게인2가
절찬리 진행 중이죠? ㅎㅎ
저도 이 프로그램을 정주행 중인데요.
참가자 중 인상깊은 참가자가
나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72호 가수?
?!!
앤씨아잖아?
유명하잖아?
근데, 왜 여기에 나오지?
얘기를 들어보니,
데뷔가 9년 차인데도 불구라고,
계속 유망주라는 소리를 들어오고 있어,
어느 한 부분에 히트(?)를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직까지 본인의 색깔을 못 찾겠다.
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뭐..
저는 이미 이 가수의 실력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심사위원이 이 정도 점수를 줘도 놀랄 일은 아니죠...
사실 심사위원 중에서도
이 가수가 누구라는 것 쯤은
분명히 알텐데...
악마의 편집 때문인가?
'앤씨아'는
본명은 '임소은'
96년생으로 25살의 솔로 가수입니다.
(데뷔는 9년 전인 16살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솔로 가수 중 데뷔가 엄청 빠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을 했습니다.
(공식이잖아요? 연예인들 중 이 학교를
졸업하는연예인이 몇몇 있습죠..)
개인적으로(?)
앤씨아는 데뷔 당시
뻥 안치고
'제2의 아이유'가 될 줄 알았습니다.
어린 나이(중3)에 데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떨지도 않고,
보컬 실력이 예술이었죠.
당시,
'유리상자'와 같은 소속사 +
음색이 코요테 '신지'와 비슷하다고
이슈가 되었음.
(아마, 20대 초.중반 독자라면 유리상자
잘 모르시겠죠??)
작은 가슴, 가슴 마다~모르죠? ㅎㅎ
나름대로 앨범을 냈고, 노래도
꽤 괜찮았다고 보는데...
한국 음악 주류가 걸그룹, 보이그룹...
때문에 뒤쳐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 그놈의 아이돌... )
그러다, 시간이 좀 흐르고
KBS에서 방송했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참가를 합니다.
오디션을 거쳐 최종멤버에 합격해,
UNI.T 걸그룹으로 활동을 이어갑니다.
(멤버로는 양지원-스피카,
우희-달샤벳, 윤조-헬로비너스, 지엔-라붐, 앤씨아,
의진-소나무, 예빈-다이아, 이현주-에이프릴, 이수지)
멤버가 속한 그룹들이 하나같이
참 아쉬운 그룹들입니다.
(스피카는 그래도 히트곡이 있으니 예외)
프로젝트 걸그룹 활동 종료 이후,
앨범을 내며 활동을 했고,
그러다 싱어게인2에 출연을 합니다.
한때,
오디션 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했던
파이브돌스의 찬미를 보는 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
특이 사항으로는
복면가왕에 출연에 가왕전까지 진출했습니다.
히든싱어4 '신지'편에 모창 게스트로
출연을 하였습니다.
제발,
떡상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지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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