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더보이입니다.
어제 저녁,
대한민국(29위) 축구대표팀의 6월의 마지막 평가전인
이집트(32위)전을 승리로 마무리지었습니다.
개인적인 해석 들어갑니다~
대한민국 4 : 1 이집트전
예상(?)대로 살라가 경기장에서 뛰지 않아
반찬이 없는(?) 경기이기도 했는데요.
이집트전 선발 라인업입니다.
벤투 감독이 이번에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이집트를 한 수 아래로 보고, 공격적인 포메이션으로 나온 듯 싶네요)
투톱으로 황의조, 손흥민... 나쁘지 않습니다...
오랫만에 선발로 나온 권창훈이 독보이네요.(빵훈이 화이팅!)
벤투 감독이 윙백을 김진수와 홍철을 계속 번갈아가며 테스트해보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중앙 수비수 자리도 계속 바꿔 가며 테스트하고 있죠.
인상깊었던 장면은 후반전에 나왔던
조규성 선수의 감각적인 감아차기 슛이었죠.
예술적으로 골문을 향해 빨려들어갔는데요.
거봐요?
조규성 선수를 주목해야 한다고 했잖습니까!!!
또, 마지막 골을 장식한 권창훈 선수도 인상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벤투 감독이 권창훈 선수를 많이 기용해줬으면 합니다.
박지성 옹님의 후예, 빵훈이...
폼이 좀 더 올라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길...
같은 날,
바다 건너 일본에서는
잘 나가는 일본 축구대표팀에 찬 물을 끼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다름아닌 '튀니지'
기린컵 승자전이자 결승전인 일본과 튀니지의 경기에서
튀니지가 승리를 했습니다.
일본 0 : 3 튀니지
튀니지는 참고로 카타르 월드컵의 전초전인
2021 FIFA 아랍컵의 준우승 국입니다.
(우승 : 알제리, 준우승 : 튀니지, 3위 : 카타르, 4위 : 이집트)
본래,
월드컵 전초전인 컨페더레이션스 컵이 2019년 폐지됨에 따라
카타르 월드컵은 컨페더레이션스 컵 대용으로 아랍컵을 개최
(어떻게, 우리나라는 컨페더레이션스 컵을 한번도 못 가보냐... 에휴...
실력이 안 되니, 공짜로 월드컵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걍 날려버리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일본의 선발 라인업 한번 보겠습니다.
아사노(보훔), 카마다(프랑크푸르트)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최근 평가전이었던
브라질전과 가나전의 선발 라인업을 혼합하여
기용하였습니다.
필드 플레이어 전부 유럽파 소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홈경기이기도 하고, 죄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라
기량면에서는 딸리지 않겠죠...
점유율이나 슈팅면에서는 앞도적인 내용을 보여주나
문제는 골이 안 들어갔습니다.
그러다,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들의 집중력 저하
판단미스로 여러 차례 골을 허용하죠.
약간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일본이 새빠지게 공격하다가
튀니지의 역습으로 골 먹히고...
또, 일본이 새빠지게 공격하다가
튀니지 역습으로 골 먹히고...
우리나라도 지난 월드컵에서 알제리란 나라를 경험했듯이,
햐~
알제리, 튀니지... 뭐 이쪽 가까이 붙어 있는 나라들은
참 무섭군요...
정말이지, 약 봤다간 큰 코 다치기 십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월드컵 본선의 마지막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의 마지막 자리는 '코스타리카'의 차지였습니다.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코스타리카는 뉴질랜드를 꺾으며 본선 티켓을 차지하였는데요.
코스타리카 1 : 0 뉴질랜드
이로써 코스타리카는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하는 기록을 갱신합니다.
(통산 6번째 본선 진출)
코스타리카는 대륙간 플레이오프 승자 자리인
카타르 월드컵 E조에 편성이 되게 됩니다.
E조 : 스페인, 독일, 일본, 코스타리카
(월드컵 조편성 참조)
'일상 > 오늘뭐볼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새로 돌아온 프레데터 시리즈, 프레이! (0) | 2022.08.18 |
|---|---|
| 카타르 월드컵 우승 예측해보기 (0) | 2022.06.27 |
| 대창덮밥, 그것이 무엇이오? (0) | 2022.06.08 |
| 새로운 히어로 등장, 마블 문나이트! (0) | 2022.04.25 |
|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 및 본선진출국가 탐구! (0) | 2022.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