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더보이입니다.
제가 이전에 포스팅했던 SF명작 다시보기 시리즈 일환의
'에일리언 시리즈'와 연결고리가 있는 영화인
프레데터가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에일리언 시리즈 글 참조)
클로버필드 10번지의 감독으로도 유명한
'댄 트라젠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공개일은 오는 8월 5일이며,
'훌루(hulu)'와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프레데터 시리즈의 5번째 영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 맞춰(?)
극장에서 개봉을 하지 않고,
스트리밍 서비스에 공개됩니다.
영화의 제목은 프레이(Prey) 입니다.
Prey = 사냥감, 먹잇감 이죠...
이번 작품을 통해
인간이 Prey가 될지
아니면,
프레데터가 Prey가 될지
아주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질 것 같아
기대가 되는 군요.
(오리지널 프레데터 시리즈 참고)
이번 영화의 배경은
프레테터 시리즈 1번째 영화였던
'프레데터'의 시점으로 부터 몇백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참고로, 프레데터 시리즈의 1번째 영화인
'프레데터'에는 '아놀드 스와제네거' 옹님이 주연배우로 나왔습니다.
(프레데터 시리즈 1번째 영화 참조)
프레데터?
쳇, 나 아놀드야!
다 덤벼!
나... 떠, 떨고 있냐?
따라서 시리즈 5번째 영화이지만, 연대상으로는
가장 먼저입니다.
18세기 초반의 미 합중국이 건국되기 이전을 배경으로
원주민(코만치족)과 프레데터가 대결을 다룬 내용이라고 합니다.
현대인의 고도화된 기술이 집약된 첨단 무기로 제압이 어려운
프레데터를
과연, 원주민들이 어떻게 대처를 할까요?
이러다, 다 주거~
feat.깐부
번외로 그간 영화에 등장했었던 프레데터를 살펴볼까요?
프레데터는 흔히 청년기 세대와 성년기 세대로 구분지어 집니다.
프레데터 종족(?)에게는 일종의 성인식 같은 것이 존재를 하는데,
그것은 에일리언을 쓰러뜨리는 것입니다.
프레데터가 나오는 영화를 참고해보면,
먼 옛날 지구의 인류는 프레데터 종족을 신봉해왔습니다.
이는 지구에 침범한 에일리언을 프레데터가 퇴치한 결과입니다.
이들 프레데터는 청년세대로 성인식을 치르기 위해 에일리언을
쓰러뜨리러 지구에 온 것입니다.
성인식을 치른 프레데터에게는 에일리언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아니면 에일리언을 쓰러뜨리고 난 후, 에일리언의 염산성분의 피로
본인의 몸에 어떤 표식을 세기게 됩니다.
강한 자 만이 살아남는 프레데터의 세계...
표식이 있는 프레데터는 성년세대로 인정을 받으며,
그에 맞는 무기도 지급이 됩니다.
에일리언이 프레데터를 숙주로 삼으면서
탄생한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교잡인
에일리언 프레데터도 등장을 했습니다.
외관상 얼굴은 프레데터, 몸은 에일리언의 형상을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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