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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이모저모

9D4U 2022. 2. 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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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더보이입니다.

 

 

 

오늘은 월드컵 특집으로 왔습니다.

 

자!

 

카타르 월드컵을 알아보러 가시죠!

 

 

 

앞서,

 

카타르 월드컵은 기록적으로

알아둘 게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중동지역(서아시아)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월드컵입니다.

 

두번째,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단독 개최되는

월드컵입니다.

(2002년은 한국,일본 공동 개최 월드컵)

 

세번째, 겨울 시즌에 개최되는 최초의 월드컵입니다.

(북반구 기준 겨울 시즌이지만, 카타르를 포함한

남반구 기준으로는 여름 시즌에 해당)

 

네번째, 카타르는 역대 월드컵 개최지 중

가장 작은 나라입니다.

(카타르의 면적은 대한민국의 10분 1 크기입니다.

카타르는 경상남도의 면적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다섯번째, 본선 참가국이 32개팀인

마지막 월드컵입니다.

(다음 월드컵부터는 본선이 48개팀으로 늘어남)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옆에 코딱지(?)마냥 붙어있는

우리나라 수도권의 면적에 조금 못 미치는

아주 작은 면적의 국가입니다.

 

 

인구는 22년 기준으로 약 270만명 정도입니다.

근데, 카타르 국적자는 인구의 11%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외국인이라 합니다.

 

 

따라서, 아랍어를 공용어로 채택하고 있지만,

실상은 영어가 더 많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치형태는 입헌군주제로 일본과 비슷하게

국왕이 존재합니다.

(일본은 천황이 존재)

 

수도는 '도하'입니다.

(2006년도에 개최되었던 도하 아시안게임

바로, 여기입니다.)

 

아라비아반도의 페르시아만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를 바탕으로

1인당 GDP가 세계 3위권 안에 들 정도로

매우 부유한 나라입니다.

 

 

기후는 무지 덥다고 합니다.

무지 더운데, 습도까지 높다고 하니...

 

한국 여름의 업그레이드 버전 인듯...

(불쾌지수 오지겠네 ㄷ.ㄷ)

 

'정우영' 선수가 뛰고 있는 카타르 스타스 리그

(카타르 1부)의 알 사드 홈 구장은

그라운드에서 에어컨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라운드에서 에어컨이 나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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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리그

중동(서아시아)에서 꽤나 잘 나가는 리그입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의 준결승전 혹은 결승전

우리나라 프로팀과 만나는 팀들은

웬만하면 이 카타르 리그에 속해있는 팀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도 활약

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수비수였던 이정수는 알사드에서 뛰었습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남태희는 레퀴야를 시작으로

알사드, 현재는 알두하일에서 뛰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 수비수인 정우영은 현재 알사드에서 뛰고 있습니다.

(키 큰 정우영임, 키 작은 정우영 아님)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던 구자철도 현재 알코르에서 뛰고 있습니다.

 

 

카타르 리그의 '알사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뛰었던 팀이기도 하지만,

수도인 '도하'에 연고지를 둔 팀으로

카타르에서 가장 성공하고,

유명한 최다 우승 클럽입니다.

 

현재,

카타르 국가대표팀의 대부분이 이 팀 소속이라고

합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이 대부분

바르셀로나 or 레알마드리드인 느낌 정도,

우리나라도 국내파 위주로 꾸린다면

전북 or 울산 너낌...)

 

이 팀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우리나라 프로팀이랑

라이벌 격의 팀입니다.

 

 

출처 : 알사드홈

 

 

 

'카타르 월드컵'은

11월 21일 ~ 12월 18일까지 개최하는 대회입니다.

 

카타르는 우리나라와 6시간의 시차가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경기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잠 못 자겠네...

좀 가까운데서도 월드컵을 해라.

그나마 가까운 베트남, 태국 등 인도차이나쪽이

축구를 너~무 못해서 당분간 가까운 나라에

월드컵이 개최될 가능성은 없을 듯...

)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은 총 8개로

5개의 도시 8개의 경기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 칼리파 국제 경기장 :

도하에 위치.

본선 ~ 8강장소.

 

 

 

 

-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

도하에 위치. 본선 ~ 8강장소.

2020년 클럽 월드컵 결승전 장소

 

 

 

- 알 라얀 스타디움(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 :

알라얀에 위치.

본선 ~ 8강장소.

프로팀 '알라이안' 홈구장.

 

 

 

- 알 베이트 스타디움 :

알코르시에 위치.

4강전의 격전지.

 

 

 

 

- 알 자누브 스타디움 :

알와크라시에 위치.

2020년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장소로

울산 현대가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 알투마마 스타디움 :

도하에 위치.

 

 

 

- 라스 아부 아부드 스타디움(스타디움 974) :

도하에 위치.

본선 ~ 16강 장소.

특이한 점은 974개의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구축되어

월드컵 최초의 완전 해체 가능한 경기장이라고 합니다.

 

 

 

 

-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 :

루사일시에 위치.

개막전과 결승전 장소.

(특이한 점은, 루사일이란 도시는 계획도시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서 도시 전체가 계획적으로

건설된 것이라 합니다.)

 

 

 

(올해 완공 예정이므로 아직 완성이 안 된 듯.)

 

 

'릴라'라는 공인구를 사용합니다.

K리그도 오는 5월부터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인

이 '릴라'를 사용하게 됩니다.

 

월드컵의 예행연습이었던 컨페더레이션스컵이

2019년도에 폐지됨에 따라

 

이번 월드컵은 '아랍컵'이

카타드 월드컵의 예행연습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알제리가 우승, 튀니지가 준우승,

개최국인 카타르가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월드컵에서 알제리에게 호되게 당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약 봤던 상대인 만큼, 치욕스런 결과를 받았죠...

이번에는 알제리를 본선에서 만나지 않았으면)

 

현재,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 팀들이

슬슬 나오고 있는데요.

 

 

본선 직행 팀은 다음 링크 참조 ▼

 

끝으로,

카타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선수들이

월드컵 본선 명단에 포함이 된다면,

긍정적인 부분이 분명이 있을 것입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정우영'선수이지 않을까 싶네요.

월드컵에 나가게 된다면,

주장은 아니지만

(어차피 주장은 손흥민일것이 뻔함)

맏형으로서 팀 전체를 조율하거나 뒤에서 받쳐줌으로써

팀에 기여가 많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카타르에서 활약을 해온 만큼

홈(?) 이점을 잘 활용할 듯 싶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는

'정우영' 선수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월드컵 특집, 황금세대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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