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더보이입니다.
지난 8일,
UEFA 챔피언스 리그 22-23 시즌
조별리그 첫 라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과
김민재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나폴리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진출하여
첫 라운드를 진행하였는데요.
두 팀 모두 첫 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김민재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나폴리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챔피언스리그에서 잉글랜드 전통 명가인 '리버풀'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적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결과 - 나폴리 4 : 1 리버풀)
이번 시즌부터 나폴리에서 활약하고 있고,
시즌 초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재 선수는
데뷔 시절인 전북 현대시기부터 지켜본 저로써는
이러한 김민재 선수의 활약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유능한 전북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그럼,
나폴리는 어떠한 팀인지 알아볼까요?
이탈리아 1부 리그인 '세리에 A(Serie A)'에 소속되어 있는
나폴리의 정식명칭은 'S.S.C 나폴리' 입니다.
S.S.C Napoli = Societa Spotiva Calcio Napoli S.p.A
팀 컬러는 하늘색이며,
유니폼에서 이 색깔이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1926년도에 창단된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기도 하며,
이탈리아 '캄파니아'주의 주도(州都)이자
이탈리아 남부의 중심도시인 '나폴리'를 연고지로 두고 있습니다.
(참고로, 나폴리는 로마,밀라노에 이은 이탈리아 3대 도시 중 하나입니다.)
홈 구장은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이며
6만명 가량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스타디오 산 파올로..
2020년도에 나폴리의 전설 중 하나인 마라도나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면서 추모하는 의미로 이름으로 변경됨.)
라이벌은 '유벤투스'와 'AS로마' 입니다.
주로 우승을 다투는 경쟁팀이 라이벌입니다.
한때 유럽무대에서 도장을 깨고 다녔던 깡패(?)
'유벤투스'인데요.
아이러니하게도 '나폴리'가 일방적으로 '유벤투스'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세리에A에서 유벤투스의 기록과 업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나폴리는 UEFA 클럽 랭킹 25위의 실력을 자랑하는
강팀입니다.
나폴리는 세리에A 2회 우승,
코파 이탈리아 6회 우승,
UEFA 유로파 리그 1회 우승의 경력이 있습니다.
우승 기록들이 대부분
오래전 기록들이며
최근에는 19-20 코파 이탈리아 우승이 전부입니다.
나폴리가 강팀이긴 하나,
비교적 세리에A 내에서는 신흥 강자(?) 느낌의 팀이며
우승컵을 아쉽게 놓칠 만한 실력을 갖고 있는 팀은 아직 아닙니다.
나폴리에서 뛰었던 유명한 선수로는
'디에고 마라도나', '곤살로 이과인', '에딘손 카바니', '마렉 함식'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세리에A'를 간략하게나마 알아보겠습니다.
이탈리아 1부 리그인 '세리에 A(SERIE A)' 입니다.
1898년에 창설되어 진행되고 있는 리그로
UEFA 리그 랭킹 3위의 최상위 리그입니다.
(UEFA 리그 랭킹 3위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4장과
유로파 리그 진출권 3장을 부여 받고 있습니다.)
흔히, 축구 세계 3대리그라고 불리는 세리에A입니다.
7~8공주(?) 시절의 세리에A는 유럽무대를 휩쓸고 다니며
세계 최정상 리그로 군림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랭킹 3위로 주저앉아(?) 있습니다.
참가 팀수는 20개 팀으로,
축구 선진국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
K리그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최근 우승팀,
즉 21-22시즌 우승팀은 'AC밀란'입니다.
최다 우승팀은
'유벤투스'로 총 36회 우승 기록이 있습니다.
우승을 하면 '스쿠데토'를 다음 시즌 유니폼에 부착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우승을 10번할 때마다 클럽 엠블럼에
황금색 별을 하나씩 추가할 수 있습니다.
보세요, 유벤투스는 밥 먹듯이 우승을 하니까
스쿠데토와 별이 유니폼에 같이 있습니다.
아마, '스쿠데토'를 들어보셨거나 이미
알고 있는 분이 많이 있을 거라 추측이 됩니다.
이번 시즌, 현재 순위입니다.
아탈란타가 의외로 선전을 하고 있고,
유벤투스가 많이 부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패가 없죠?)
이번 시즌도 상위권팀들 간에는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될 것 같으니
꽤나 재미질 것 같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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