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코로나 4

미국의 코로나 펜데믹 종결

안녕하세요. 원더보이입니다. 국내에서는 일상회복의 기대감을 불러일으 킬 소식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번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었습니다. 그렇담, 해외에서는 코로나 관련 어떤 소식이 있었는 지 한번 들여다 보실까요? 지난달, 미국에서는 주목할 만한 소식이 들렸습니다. 지난 26일, (미)국립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NIAID)소장인 '앤서니파우치' 소장은 미국이 팬데믹 국면을 벗어났다고 진단을 했습니다. (미국은 우리보다 앞서 마스크 사용을 개인에게 자율적으로 맡겼습니다.) 파우치소장은 "다시 말해서 우리는 하루에 90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수십만명의 입원 환자, 수천만 명의 사망자가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지금 확산이 낮은 수준에 있다"라고 설명했으며, "미국이 펜데믹 ..

일상/오늘의픽 2022.05.04

미국에서 엔데믹 조짐이 보인다?

안녕하세요. 원더보이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관련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바로 미국에서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한다는 소식인데요.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2월 10일, 미국의 뉴욕주가 마스크 의무화 해제 조치를 발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에서는 의료시설, 학교, 대중교통 수단을 제외하고 실내에서 영업하는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지침이 내일(2월 11일)부터 사라진다고 합니다. 더불어 음식점, 쇼핑몰, 상점, 사무실 등에서는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거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의무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뉴욕주는 미국의 오미크론 확산기 때 가장 먼저 확진자가 많이 나왔던 지역 중 한 곳이었는 데요. 오미크론 정점이 끝나고, 오미크론 소멸기(?)에 접어든 미국은 당연스레 확산이 가장 먼저 시작되었던 뉴욕(..

일상/오늘의픽 2022.02.14

4월 말 코로나 엔데믹 실현?

오늘은 새로운 소식으로 미국의 코로나19 풍토병 전환 소식 전달드립니다. 지난달, 미국과 유럽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일일 확진자수 최고치를 갱신하는 행보를 보여주었는데요. 최근 미국은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확산이 진정 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은 오미크론의 정점 시기를 이번주라고 보고 있고, 코로나의 풍토병 전환 시기와 관련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IHME(미 워싱턴대학교 보건계량연구소)는 "미국은 코로나19가 이번주 정점을 찍고, 이후 4월 말엔 엔데믹, 다른 말로 풍토병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오미크론이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자에게 가벼운 증상을 가져다주므로 이른바, "오미크론발 엔데믹"이 올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또한,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된..

일상/오늘의픽 2022.01.19

이 상황에 백신의무화 반대 추진?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를 줄곧 반대해온 보수성향의 미국 공화당 주 상원의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동료 의원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달 엘살바도르를 방문했다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고 합니다. 상태가 악화되자, 자국 플로피다 주의 병원에 입원을 했으며, 이후, 그가 백신 접종을 했는 지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올해 초, 워싱턴 주의 정부 조직이나 고용주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공동 발의했었다고 합니다.

일상/오늘의픽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