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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캐스트어웨이 후속작? 핀치

9D4U 2021. 12. 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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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할 영화는 '핀치'(FINCH) 입니다.

이번 영화도 당연히 SF 입니다.

 

이 영화는 마치...

 

 

캐스트어웨이2가 나온 것 같은 느낌
을 주었습니다.

캐스트어웨이의 톰 행크스가 미래 시대에 또 혼자

남겨지게 되어 삶을 이어나가는 느낌을 받았죠.

 

톰 행크스의 유일한 친구였던 윌슨이

여기서는 진짜 살아 움직입니다.

 

로봇으로 말이죠.

 

뒷 이야기로

본래 20년 10월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배급하여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여러번 연기 된 후,

애플 TV가 구매하여 21년 5월에 공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시작은

연구실? 같은 공간에

주인공인 핀치(톰 행크스)와 그의 반려견 '굿이어'가

등장을 합니다.

 

핀치는 이 곳에서 로봇을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실 내에서 어떤 신호가 들리면서,

 

대형 허리케인이 다가 오고 있다고 알려 줍니다.

 

이내, 핀치는 외부의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보호 장비를 갖추고 바깥에 나가 봅니다.

 

핀치가 살고 있는 곳은 연구실이

아닌 황량한 사막에 그저 덩그러니 있는 대형 쉘터

였습니다.

 

대형 쉘터에는 자력으로 동력을 공급할 수 있는

풍력 발전기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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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문명이 붕괴된 이후 입니다.

 

오존층이 소멸하여, 바깥에는 보호 장비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문명이 붕괴된 이후,

도시에서는 사람들이 살아가기 위하여 한정된 자원을

뺏고 뺏기는 환경에 노출이 되어 있고,

핀치는 이러한 환경을 벗어나기 위해 아무도 없는

곳에 정착을 하였습니다.

 

 

영화가 끝날 즈음에, 핀치는 자신이

'도피자'라고 얘기를 하지만,

이런 환경에서 그가 옳은 판단을

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외부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돌아온 핀치는

로봇을 급하게 완성시킵니다.

 

이 로봇은 감정이 있고, 생각을 할 수 있는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인간과 가깝습니다.

 

로봇을 급하게 완성시킨 핀치는

이 로봇에게 걸음마를 가르치고,

 

핀치는 로봇, 반려견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쉘터를 떠나

꿈꿔왔던 '골든게이트 다리'로 향합니다.

 

이후, 생필품과 구급약을 가져오기 위해 인근

도시로 향하게 됩니다.

 

물론, 생필품과 구급약은 훔쳐?오는 것이죠.

(훔치다는 것도 애매한 게, 이미 문명이 붕괴되어,

가게들은 이미 초토화 되고, 사람들이 외부에서는

눈에 띄지 않음)

 

 

필요한 것들을 챙기기 위해 어떤 건물 입구에

도달한 핀치는 같이 온 로봇에게 몇 가지 금기 사항을

알려줍니다.

 

남의 물건이나 음식을 훔치면 안 된다,
인간들을 믿어서는 안 된다 등...
 

 

그러나,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온 로봇은

도시 환경을 비롯한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모든 것들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일단, 여기까지 포스팅을 하고
나머지는 아래 링크를 통해 주시길..

>>> 핀치 예고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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