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오늘의픽

우주로 가는 대한민국?

9D4U 2021. 12. 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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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21일은

한국의 우주 산업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운 날

입니다.

 

세계 내노라하는 우주 강국들의 어깨너머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최초의 자국력에 의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된

날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용 로켓

이라고 합니다.

 

국내에 발사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는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고도 700km에 진입했으나,

3단 엔진이 계획보다 일찍 연소를 마쳐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려 놓는 데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면 현재,

우리나라의 우주 산업과 세계 우주 산업에 대해

간략하게 나마

알아볼까요?

 

사실, 세계 우주 산업이라고 했지만,

 

세계 우주인들이 미국으로 모입니다.

어디로 모이냐고요?

 

바로,

(미)항공우주국 'NASA' 입니다.

 

 

러시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패스~ㅎㅎ
 

 

 

 

세계 우주 산업 역사에서

이 'NASA'를 절대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의 우주 산업이

국가 주도의 NASA에서 발전해왔습니다.

 

현재, 미국은 국가 주도의 우주 산업 이외에도

민간 우주 산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천만 아니 억만장자들이 있어서 그런가요???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자신이 세운 우주탐사 기업('블루 오리진')을 통하여

우주여행 성공을 했습니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를 설립하여 우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원래 올해 7월에 발사 예정이었지만, 연기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우주 산업 진출도 눈에 띕니다.

(애저 스페이스)

스페이스X,SES 등 미국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이어

유럽의 '에어버스'와도 손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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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주 산업의 중심이 민간 영역으로 옮겨지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아직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국가 주도의 우주 산업 형태로 틀에

갇혀있다고 합니다.

 

미래의 우주 시대에

아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위성 조차...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쏘아올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지요.

 

앞으로, 이 인공위성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될

것입니다.

GPS, AI, 자율주행, 5G - 6G 등 장거리 통신

(먼 미래의 우주 통신 등) 기술을 할려면

무조껀 필요합니다.

현재 위성을 자체적으로

개발 및 발사 가능한 국가는

몇 없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 일본, 인도)

 

이번 '누리호' 이전에도 '나로호'라는 것이 있는데요.

'나로호'는 통신위성이 아닌 과학기술위성으로

우주방사선 측정센서, 우주이온층 측정센서 등이

탑재된 과학 연구용입니다.

그리고, KAIST는 2014년도에 나로호와 통신이

두절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향후 일정으로는

2022년 5월 19일에 '누리호' 2차 발사 예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우주 산업의 건승을 기원하며

 

앞으로,

우리나라도 미국이나 일본을 뒤따라가는 것이 아닌

패러다임의 선두에 있어

다른 국가들이 뒤따라가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을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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