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확진자 수 역대 최고치 갱신?

 

휴일이었던 성탄절을 맞이한 미국은

이날,

일주일 일평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지난 1월에 최고 20만 2000명을 기록한 이후

약 11개월 만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달 14일만 해도 12만명이었지만,

불과 10일만에 약 2배로 늘어났습니다.)

 

출처 : 구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돌파 감염자의 수가 급증을

했습니다.

 

(미)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오미크론이

순식간에 우세종이 되었다는 분석입니다.

 

이달초 코로나 비중은 델타(99%), 오미크론(0.7%)

정도 였지만,

이달 18일에는 오미크론(73%), 델타(27%)로

역전이 되었습니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지난 1월 달의 기록도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 모두 양상은 비슷하겠지만,

미국도 인구가 밀집해 있는 동북부 지역( 메가로폴리스)에 확신자수가 집중되어 있네요.

 

미국의 백신 완전 접종율이 60%에 불과해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에 취약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어린이를 포함한 18세 미만 연령대의 확진자 발병 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소아과학회는 '18세 미만 신규 확진자가

이 달초보다 약 28%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대면 수업 재개와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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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는 어린이 코로나 입원환자가

지난 5일 이후 4배 정도 증가했고,

이 가운데 절반이 아직 백신을 맞을 수 없는

5살 미만의 어린이였다고 합니다.

이 애기들이 어떻게 걸릴 수가 있는 거지?
유치원에 갈 나이도 아니고,집에 있는 데 걸린다고?
관리가 소홀한건가...

 

 

지난주 미 대통령이 '오미크론으로 인한 재봉쇄는

없다'고 발표를 한 시점에서,

 

향후 미국의 코로나에 대한 대응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봅시다.

 

참, 몇년째입니까?
떨어질만 하면 올라가고.
올해도 안 끝나는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