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4.0% 성장했다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해인 2020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0.9%로 하락을 하였었는데요.(-0.9%)
바로 다음 해인 2021년도에는 수출 호조와 민간소비
회복 등의 영향으로 4.0%로 상승하였습니다.(+4.0%)
이 수치는 근래 11년 만에 한국이 기록한 최고 수치
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와 비슷한 환경이었던,
지난해 2009년.
신종플루가 유행할 당시,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0.8%
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다음 해인 2010년도는 6.8%로 반등을
성공했습니다.
또, 국내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로 기록된
외환위기 당시,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5.1% 였습니다.
그러나, 이듬해인 1999년 경제 성장률이 11.5%로
크게 반등에 성공을 합니다.
이처럼 이 두 시기를 보면,
외부 or 내부의 환경으로 인해 처참한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면,
다음해는 기존의 평균적인 경제 성장률에 약 2배 정도의 경제 성장률 상승을 보여주는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올해에는 다시 한국의 평균적인 경제 성장률로 돌아가는 해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2.5 ~ 3.0% 정도)
이번 경제 성장률 반등에 대해서,
기획재정부 장관은
"선진국 중 가장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달성했다"
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제가 이전 글에도 계속 언급을 하고 있지만,
4차 산업을 주도하는 산업 중
어느 것 하나 우위를 점하고 있지 못한
한국을 왜 자꾸 선진국에 엮으려고 하는 지...
참조 링크)
2022.01.15 - [일상/개미와 배짱이(주식이야기)] - 앞으로 담아두어야 하는 ETF
부분 별로는
수출이 -1.8%(2020) 에서 9.7%(2021)로
크게 늘었고,
민간소비도 -5.0%(2020) 에서 3.6%(2021)로 크게 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의 성장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제조업 6.6%, 전기가스수도업 4.7%,
서비스업 3.7%, 농림어업 2.7%)
제조업 기반의 산업 국가니까
당연한 소리겠죠...
근데, 전기가스수도업이 2위?
전기요금이랑 수도요금이 인상되서 그런가?
이 민간소비 부분에서
실생활에서는 민간소비가 다시 살아났다는
느낌이 없는 데
크게 늘었다니, 무슨 소리야???
대부분이 이런 생각을 한 번쯤 하실꺼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작년에 약 50조 규모의 추경이 이뤄졌었고,
이 비용을 재난지원금이나 소상공인 지원금 등으로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비용이 민간소비 증가의 형태로 나타나고
정부 소비나 투자로 측정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
실제로는 민간소비가 측정된 수치대로 늘었는 지
제대로 확인 할 길이 없다는 거죠.
수출이 잘 된다고 마냥 좋아할 께 아니라,
집안 물가를 좀 제대로 살펴 주었으면...
그럼, 이만~
'일상 > 오늘의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0) | 2022.02.10 |
---|---|
3차 세계 대전의 시발점? (0) | 2022.01.26 |
4월 말 코로나 엔데믹 실현? (0) | 2022.01.19 |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출현! (0) | 2022.01.05 |
오미크론 확산에 유럽 재봉쇄하나? (0) | 2021.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