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오늘의픽

미래를 향한 새로운 삼성!

9D4U 2021. 12. 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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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2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체제 개편을 했다는 소식 전달드립니다.

 

기존 '(소비자)가전 - 모바일 - 반도체'

의 3체제 에서

'세트(가전+모바일) - 반도체'

의 2체제로 변모를 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미국을 다녀온 뒤,

얼마 안 된 시점입니다.

(feat.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직접 보고 오게 되니

마음이 무겁다)

 

이전부터 가전과 모바일을 진작에 같은 부류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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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쯤 되었죠?

 

IoT,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스마트폰으로 TV 켜고 끄기, 냉/난방 온도 조절 등...

 

사실 이 생태계는 한 세트입니다.

 

 

 
[사옥 멋있네.JPG]

 

또한,

 

체제 개편 뿐아니라,

 

꼭 기억해야 할 슬로건을 남겼습니다.

 

'삼성은 더 이상

반도체, 스마트폰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이제는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 가는 기업이 될 것이다.'

 

삼성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플랫폼'을

더이상 신경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플랫폼이 미래의 먹거리임이 분명하기 때문이죠.

 

만약, 삼성이 이 슬로건을 해내게 된다면,

애플이 못 한 것을 해내게 되겠죠?

 

( 타이젠?은 어떻게 됬나요??

역사 속으로 사라졌나요? )

 

 

 

기존 3체제의 사업부문을 이끌어오던

전임 대표들이 물러났습니다.

새로운 인사들로 자리를 채워진 만큼,

새로운 삼성전자로 변모해 나가겠죠??

 

개인적으로 삼성전자를 주목해야 하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를 제칠 수 있을 것인가? 2030 목표

 

2. 세계에서, 아니 아시아에서라도 주목 받을 수 있는

플랫폼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인가?

 

3. 반도체 매출 쏠림 현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인가?

 

 

삼성전자의 창창한 미래를 기대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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