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첫날부터 망신

방역패스 첫날부터 망신, 망신, 개망신

 

 

역시나 어딜 가지 않고, 실망감을 주죠?

 

뭐.. 하루 이틀이 아닌 걸요..

 

점심시간부터 백신 QR코드가 먹통(?)이 되는 사태

가 있었습니다.

 

오전 11시 40분쯤부터 백신 접종 증명서 시스템에

 

장애가 나타나 현장에 혼란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 정보가 정확히 뜨지 않고, 카톡에서는

 

백신패스 확인 불능, 쿠브앱은 접속 불능이었다죠?

 

 

원인을 추측하기로는

 

'네이버'와 '카카오'에서는

 

질병청에서 운영하는 쿠브에서 백신 접종 정보를 받아

 

제공하기 때문에, 질병청의 쿠브가 원인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질병청은 쿠브 서버가 있는 KT 클라우드 센터에

 

접속 부하가 생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폭탄 돌리기 ㅎㅎ)

 

즉, 점심시간에 이용자가 한순간에 몰리자 과부하가

걸렸다 이 얘기입니다.

 

 

 

.....?

 

....? 왜 하필?

 

 

방역패스 시작 됬다고 갑자기 사람들이 대규모로

식당가로 몰렸을리도 없고...?

 

무튼... 이상하긴 합니다...

 

 

결국, 질병청은 시행 첫날에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못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후속조치로 대량인증 절차 효율화 등 긴급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몇 달전에, KT 인터넷이 안 된 적 있죠...?

 

아... KT 쓰는 데 다른 걸로 갈아 탈까...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