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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세계에 재앙을 불러온다

9D4U 2022. 6. 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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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브릭스 국가 비즈니스포럼 개막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 주석은 미국의 견제를 비아냥하는 듯한

언급을 하였습니다.

 

 

미국의 이러한 제재는 양날의 검이라는 점이

입증됐다

 

세계 경제를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하고

국제 금융 및 화폐 시스템의

주도적 지위를 이용하는

자의적 제재는 자신을 해칠 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에 재앙을 초래한다

 

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빌미로

자유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의 대결 구도를 형성하려 하고 있는

미국이 과거의 냉전 체재를 다시 한번 재현하려는 것

아니냐라는 늬앙스를 풍기는 언급을 통해

냉전 사고 및 일방주의에 반대를 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자유주인 진영에 속해 있는 우리나라는

일방적으로(?)

그리고 무분별하게

아무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당연스레

미국의 방향이 우리나라의 방향이고

미국의 생각이 우리나라의 생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미국이 옳다 중국이 그르다'를 떠나서

우리가 국내에서 접하고 있는 정보들을

다시 한번 객관성을 가지고 보자는 생각입니다.

 

이를 테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놓고보면

러시아의 민간인 학살 등을 근거로 무조껀 잘못을 했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나치에 동조에 했다는 정보를 접하신다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생각이 좀 달라지실 겁니다.

 

과거 소련체제 아래에 있던 우크라이나는 독립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나치 정권) 세력에 동조를 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나치 세력에 동조했음을 알려주는 증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여기서는 몇가지만 언급을 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독립운동가이자 극우민족주의자인 스테판 반데라

나치의 후원으로 OUN을 창설을 합니다.

 

이 OUN은 민병대를 조직하여 유대인을 학살했으며,

당시 이들에 희생된 유대인은 15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우크라이나에서는

우크라이나 민족이 아닌

돈바스 지역의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슬라브족을 학살을 했습니다.

납치, 학대, 절도, 갈취, 처형 등 광범위한 학살이 이루어졌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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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명백한 사실이 있는데도

우크라이나는 이를 묵인하고 있죠.

 

푸틴이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나치'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것이죠.

 

※ 이 글은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킨 것이 옳다는

입장의 글이 아님을 당부드립니다.

 

 

또, 미국이라는 나라가 무조껀 맹신해야 되는 나라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80년대~ 90년대초 일본 경제 버블 붕괴 사태를 다들 들어봤을 꺼라 생각이 됩니다.

 

이 사태의 시발점이 미국이라는 것입니다.

 

당시에도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던 미국이

엄청난 경제력을 자랑하는 일본에게 위협을 느끼며

일본을 견제하기 시작한 것이죠.

 

미국의 화폐인 달러와 일본의 화폐인 엔

의 환율에 변화를 주어

일본 경제를 서서히 무너뜨린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일본은 지금까지 회복을 못하고 있죠.

 

이러한 미국이 최강자 자리를 유지하려고 하는 견제

혹은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사례들은 아주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

현재 진행 중인 미국의 중국 경제 제재,

미국과 자유주의 진영의 러시아 경제 제재 등

 

현재 자유주의 진영에서 하고 있는

대 중국, 대 러시아 경제 제재에서

결국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국가들은

미국이 아닌,

자유주의 진영에 속해 있는 미국 들러리(?)

국가 들이죠.

 

특히, 일본, 대한민국... 과

자유주의 진영에 속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동유럽 국가들...

 

미국에 대한 인식을

우방 국가, 무슨 일이 일어나면 당장이라도 도와줄 수 있는 나라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한편으로 일본 이후

다음 타깃이 우리나라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가져야 합니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의 자주권을 확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면, 우리나라가 내세울 수 있을 만한 건 반도체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 때문.

그러나 이 반도체는 미래 산업인 우주항공산업, 자율주행, AI 등... 안 쓰이는 데가 없는

가장 중요한 산업입니다.

미국이 현재 시도하려 하고 있는 반도체 동맹도

결국은 전세계의 반도체 자주권을 미국의 것으로 만들려는 목적이 분명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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